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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신약50일50

40일차 주의 날을 대비하는 삶 (데살로니가전서 4:13-18 )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죽은 자들의 부활과 주님의 재림)4:13-14: 바울은 믿음 안에서 죽은 자들에 대해 슬퍼하지 말라고 위로합니다.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죽은 자들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4:15-17: 주님의 재림 때, 살아 있는 자들보다 먼저 죽은 자들이 부활할 것이며, 그 후 살아 있는 성도들과 함께 구름 속에서 주님을 만나 공중에서 영접할 것입니다. 이 사건은 나팔 소리와 천사장의 소리로 시작됩니다.4:18: 이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라고 권면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 5:1-11 (재림의 때와 준비된 삶)5:1-2: 주님의 재림은 정확한 때를 알 수 없으며, 도둑처럼 갑작스럽게 올 것입니다.5:3-5: 세상 사람들은 평안하다고 말할 때 갑작스런 멸망이 .. 2025. 4. 20.
39일차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 3:10-4:8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순교를 앞두고 디모데에게 보낸 마지막 권면으로, 네로의 박해, 거짓 교사들의 위협, 에베소 교회의 도전 속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경 중심의 신앙과 사명을 강조하며,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을 촉구했습니다. 디모데의 충실함과 고난 (3:10-11): 바울은 디모데가 자신의 가르침, 삶, 믿음, 인내를 따라왔음을 언급하며,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했다고 전합니다.박해와 경건한 삶 (3:12-13): 경건하게 살려는 자는 박해를 받지만, 악한 자들은 점점 더 악해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성경의 권위와 유익 (3:14-17): 디모데에게 배운 성경을 굳게 붙잡으라고 권면하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믿음, 교훈, 책망, 교.. 2025. 4. 18.
38일차 복음과 함꼐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후서 2:1-26) 디모데후서 2장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순교를 앞두고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로, 에베소 교회의 거짓 교사 문제와 박해의 상황 속에서 디모데를 격려하고 복음 사역을 지속하도록 지침을 주는 맥락에서 쓰였습니다. 바울은 고난 속에서도 진리를 수호하고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의 자세를 강조합니다.강건하라 (1-2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안에서 강건할 것을 당부하며, 자신이 가르친 것을 충실한 사람들에게 맡겨 복음을 전파하라고 권면합니다.그리스도의 좋은 병사 (3-7절): 디모데에게 예수의 좋은 병사로서 고난을 감당하라고 촉구합니다. 병사, 경기자, 농부의 비유를 통해 집중, 규칙 준수, 수고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복음을 위한 고난 (8-13절): 바울은 복음을 위해 고난.. 2025. 4. 15.
37일차 경계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디모데전서 6:3-21) 디모데전서 6:3-21은 에베소 교회의 역사적,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며, 거짓 가르침, 물질적 유혹, 그리고 신앙의 도전에 직면한 디모데와 교회 공동체를 향한 바울의 목회적 지침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고, 경건과 만족,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하라고 권면하며, 이는 당시 로마 세계에서 기독교 공동체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메시지였습니다. 1.참된 가르침과 거짓 교사 (3-5절):어떤 이들이 그리스도의 건전한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논쟁과 분쟁을 일으킨다.이런 사람들은 교만하고, 진리를 왜곡하며, 신앙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다.2.경건과 만족 (6-10절):경건에 만족이 더해지면 큰 이익이 된다. 세상에 빈손으로 왔고 빈손으로 떠나니, 현재의 것으로 만족해야 .. 2025. 4. 14.
36일차 감독(장로)과 집사의 자격 (디모데전서 3:1-16) 디모데전서 3장은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지도자 디모데에게, 거짓 교사와 이교 문화의 도전 속에서 교회 질서를 세우고 진리를 지키기 위해 작성한 지침입니다. 감독과 집사의 자격은 교회의 신뢰성과 도덕적 권위를 확립하기 위한 기준이었으며, 교회의 본질을 강조한 14-16절은 기독교 공동체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보여줍니다.감독의 자격 (1-7절): 감독(목회자 또는 교회 지도자)은 흠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절제 있고, 신중하며, 단정하고, 나그네를 잘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해야 합니다. 술과 폭력, 돈을 사랑하는 태도를 멀리하고, 가정을 잘 다스리며, 교만하지 않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합니다.집사의 자격 (8-13절): 집사는 진중하고,.. 2025. 4. 12.
35일차 만유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 골로새서 1:1-23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의 서두로, 에바브라를 통해 설립된 이 교회가 유대교 율법주의, 헬레니즘 철학, 신비주의가 혼합된 이단적 가르침의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절대적 우월성과 복음의 충분성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잘못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에 굳게 서기를 권면합니다. 당시 소아시아의 다문화적, 다종교적 환경과 로마 제국의 정치적 상황은 이 편지의 배경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사와 감사 (1:1-8)바울은 디모데와 함께 골로새 성도들에게 문안하며, 그들의 믿음, 사랑, 소망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복음이 그들 가운데 열매를 맺고 있으며, 이는 에바브라를 통해 전파된 결과라고 언급합니다.성도를 위한 기도 (1.. 2025. 4. 11.
34일차 주 안에 서라 (빌립보서 4:2-9) 빌립보서 4:1-9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의 마지막 권면으로, 박해와 갈등 속에 있는 교회를 격려하고 실천적 지침을 줍니다. 빌립보는 로마 식민지로서 외부 압력이 강한 곳이었고, 교회 내부의 불화(유오디아와 순두게)와 신앙의 도전이 존재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상황에서 신앙의 굳건함, 화합, 기쁨, 기도, 그리고 선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하라고 촉구하며, 자신의 고난 속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는 모범을 보여줍니다.1절 (굳게 서라는 격려): 바울은 빌립보 신자들을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 부르며, 그들이 사랑하는 형제로서 주 안에서 굳게 서기를 당부합니다. 이는 편지 전체의 결론적 격려로 이어지는 토대입니다.2-3절 (화합의 요청):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주 안에서 같은.. 2025. 4. 10.
33일차 하나님의 전심갑주와 기도 (에베소서 6:10-20) 강건함과 준비: 주님의 힘으로 강해지고, 마귀의 공격을 막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영적 전쟁: 우리의 싸움은 사람(혈과 육)이 아니라 어둠의 세력과 악한 영들에 대한 것이다.전신 갑주: 진리(허리띠), 의(호심경), 평안의 복음(신발), 믿음(방패), 구원(투구), 하나님의 말씀(성령의 검)을 착용하라.기도: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쉽게 말해, 이 구절은 신앙인을 영적 전쟁 속의 군사로 비유하며, 하나님의 보호와 말씀, 기도로 무장하여 악에 맞서 굳건히 서라고 격려합니다. 에베소서 6장 10-20절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려면, 이 구절이 포함된 에베소서 전체의 맥락과 당시의 문화적, 종교적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주.. 2025. 4. 9.
32일차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5:16-6:10) 갈라디아서 5:16-6:10은 그리스도인이 성령의 인도를 따라 육체의 욕심을 이기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돕고 책임지며, 선을 행함으로써 영생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본문은 성령의 인도하심과 이웃 사랑이 그리스도인의 일상에서 핵심임을 일깨워줍니다.1. 성령을 따라 행함 (5:16-18)바울은 성령의 인도를 따르면 육체의 욕심을 따르지 않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성령과 육체는 서로 대립하므로,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은 율법의 지배 아래 있지 않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성령에 의해 이끌려야 함을 보여줍니다.2.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5:19-26)육체의 일은 죄악된 행위들(예: 음행, 우상 숭배, 다툼 등)로 나타나며, 이를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 2025. 4. 8.
31일차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확신 (로마서8:1-39) 로마서 8장의 역사적 배경은 로마 제국의 다원주의 사회, 로마 교회 내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갈등,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겪던 박해와 고난, 그리고 바울의 선교적 비전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장은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유, 성령의 인도하심, 고난 속의 소망, 그리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1.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8:1-4)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으며, 성령을 통해 의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2. 성령의 인도하심 (8:5-17)육신을 따라 사는 삶은 죽음을 가져오지만, 성령의 인도.. 202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