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차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요한계시록 2-3)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을 통해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에 보내신 편지로, 각 교회의 상태를 평가하고 권면하며 장래의 약속을 전합니다.일곱 교회에 보내진 편지는 단순히 1세기 소아시아 교회들에 국한된 메시지가 아니라, 모든 시대의 교회와개인 신앙생활에 적용되는 영감 받은 말씀입니다. 이 편지들은 각 교회의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회개와 충성을 촉구하며, 이기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강조합니다.:에베소 교회 (2:1-7)칭찬: 수고, 인내, 거짓 사도를 분별한 점.책망: 처음 사랑을 잃어버림.권면: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회복하라.약속: 이기는 자에게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심.서머나 교회 (2:8-11)칭찬: 환..
2025. 4. 30.
39일차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디모데후서 3:10-4:8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순교를 앞두고 디모데에게 보낸 마지막 권면으로, 네로의 박해, 거짓 교사들의 위협, 에베소 교회의 도전 속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경 중심의 신앙과 사명을 강조하며,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을 촉구했습니다. 디모데의 충실함과 고난 (3:10-11): 바울은 디모데가 자신의 가르침, 삶, 믿음, 인내를 따라왔음을 언급하며,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했다고 전합니다.박해와 경건한 삶 (3:12-13): 경건하게 살려는 자는 박해를 받지만, 악한 자들은 점점 더 악해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성경의 권위와 유익 (3:14-17): 디모데에게 배운 성경을 굳게 붙잡으라고 권면하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믿음, 교훈, 책망, 교..
2025. 4. 18.
37일차 경계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디모데전서 6:3-21)
디모데전서 6:3-21은 에베소 교회의 역사적,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며, 거짓 가르침, 물질적 유혹, 그리고 신앙의 도전에 직면한 디모데와 교회 공동체를 향한 바울의 목회적 지침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고, 경건과 만족,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하라고 권면하며, 이는 당시 로마 세계에서 기독교 공동체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메시지였습니다. 1.참된 가르침과 거짓 교사 (3-5절):어떤 이들이 그리스도의 건전한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논쟁과 분쟁을 일으킨다.이런 사람들은 교만하고, 진리를 왜곡하며, 신앙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다.2.경건과 만족 (6-10절):경건에 만족이 더해지면 큰 이익이 된다. 세상에 빈손으로 왔고 빈손으로 떠나니, 현재의 것으로 만족해야 ..
202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