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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신약50일50

50일차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요한계시록 21:1-22-21) 요한계시록 21:1-22:21은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으로, 하나님의 궁극적 구원 계획의 완성과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그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묘사합니다. 이 구절들은 고난과 심판을 지나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영광스러운 미래와 최종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21:1-8: 새 하늘과 새 땅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봅니다. 첫 하늘과 첫 땅은 사라지고, 바다(혼란과 악의 상징)도 없어집니다(21:1).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며, 하나님께서 인간과 함께 거하시고 모든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더 이상 사망, 슬픔, 고통이 없습니다(21:2-4).하나님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며, 이기는 자들에게 생명수의 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불신앙과 죄를 고집하는 자들은 불못에서.. 2025. 5. 3.
49일차 음녀의 멸망과 신부의 혼인 (요한계시록 19:1-20:15) 요한계시록 19:1-20:15는 하나님의 심판, 그리스도의 재림, 최후의 승리, 그리고 새 창조의 도래를 다루는 극적인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의 절정을 보여주며, 악의 세력에 대한 최종 심판과 의인들의 영광스러운 미래를 묘사합니다.요한계시록 19:1-10: 바벨론의 심판과 하나님의 찬양하늘에서 큰 무리가 “할렐루야”를 외치며 바벨론(악과 부패의 상징, 종종 로마 제국으로 해석)의 멸망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롭고 참됨을 찬양합니다(19:1-5).어린 양(예수 그리스도)의 혼인 잔치가 준비되었음을 선포하며, 교회(신부)가 정결한 세마포 옷을 입고 그리스도와 연합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19:6-8).요한은 이 환상을 기록하라는 명령을 받고, 천사에게 .. 2025. 5. 2.
48일차 보좌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 (요한계시록 4:1-7:17) 요한계시록 4:1-7:17은 하나님의 주권, 그리스도의 승리, 심판과 구원의 약속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오늘날 신앙인들에게도 고난과 혼란 속에서 소망과 믿음을 붙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주후 90년대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박해와 로마 제국의 종교적·사회적 압박 속에서 기록되었습니다. 요한은 밧모 섬에서 유배 생활 중에 이 계시를 받아, 고난받는 소아시아 교회들에게 하나님의 주권, 그리스도의 승리, 그리고 궁극적 구원을 선포했습니다. 이 구절은 당시 기독교인들에게 로마 제국의 권세에 맞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계획을 확신하며 믿음을 지키라는 격려의 메시지였습니다. 요한계시록 4:1-11: 보좌의 환상요한은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봅니다. 보좌는 영광스럽고, 하나님은 빛나는 모습으로 계십니다.. 2025. 5. 1.
47일차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요한계시록 2-3)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을 통해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에 보내신 편지로, 각 교회의 상태를 평가하고 권면하며 장래의 약속을 전합니다.일곱 교회에 보내진 편지는 단순히 1세기 소아시아 교회들에 국한된 메시지가 아니라, 모든 시대의 교회와개인 신앙생활에 적용되는 영감 받은 말씀입니다. 이 편지들은 각 교회의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회개와 충성을 촉구하며, 이기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강조합니다.:에베소 교회 (2:1-7)칭찬: 수고, 인내, 거짓 사도를 분별한 점.책망: 처음 사랑을 잃어버림.권면: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회복하라.약속: 이기는 자에게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심.서머나 교회 (2:8-11)칭찬: 환.. 2025. 4. 30.
46일차 예수 그리스도의 환상 (요한계시록 1장 ) 요한계시록 1장은 로마 제국의 박해와 황제 숭배 강요 속에서 고난받던 1세기 말 기독교 공동체를 배경으로 합니다.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은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전하며,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와 신자들의 소망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박해 속에서도 예수의 주권을 선포하며 신앙의 인내를 격려하는 메시지로 시작됩니다.서문 (1:1-3): 이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것으로, 곧 일어날 일들을 종들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요한은 이 말씀을 증언하며, 이를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선언합니다.인사와 찬양 (1:4-8): 요한은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편지를 쓰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 예수는 충성된 증인, 죽은 자들 가운데 첫째로 살아.. 2025. 4. 29.
45일차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요한일서 3:1-4:21) 요한일서 3:1-4:21은 1세기 말 소아시아의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배경으로, 초기 그노시스주의의 거짓 가르침, 교회 내부의 분열, 그리고 세상과의 갈등 속에서 쓰여졌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확증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형제 사랑과 의로운 삶을 실천할 것을 촉구하며, 신자들에게 참된 신앙과 공동체의 연합을 지키도록 격려했습니다.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 (3:1-10)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세상은 우리를 알아보지 못한다.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는 그분과 같이 될 것이며, 이 소망은 우리를 정결하게 한다.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며, 하나님의 자녀는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형제를 사랑하라는 명령 (3:11-24)사랑은 .. 2025. 4. 28.
44일차 행함으로 믿음을 보이라 (야고보서1,2장) 야고보서 1장 요약1장은 시련과 신앙의 실천을 중심으로시련 속에서 인내와 지혜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신앙을 촉구합니다.시련과 인내: 신자들은 시련을 기뻐하며 인내로 받아들여야 한다. 시련은 믿음을 연단하여 온전한 성품을 만든다 (1:2-4).지혜 구하기: 의심 없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풍성히 주신다 (1:5-8).가난과 부: 가난한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부자는 겸손을 자랑하라. 부는 덧없다 (1:9-11).유혹과 선물: 유혹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욕심에서 비롯된다. 모든 좋은 선물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1:12-18).말씀의 실천: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실천하라. 진정한 경건은 혀를 조심하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다 (1:19-27).야고보서 2장 .. 2025. 4. 26.
43일차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베드로전서 1:1-2:12) 베드로전서 1:1-2:12은 주후 60년대 초 로마 제국의 소아시아 지역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진 편지로, 사회적 소외와 초기 박해를 겪던 유대인 및 이방인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베드로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의 소망을 상기시키며, 고난 속에서도 거룩한 삶과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고 권면합니다. 이 편지는 초기 교회가 로마 제국의 다문화적, 다종교적 환경에서 신앙을 지키며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노력을 반영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으로서,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거룩한 삶과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며, 고난 중에도 소망을 잃지 말고 말씀과 사랑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1:1-2: 베드로는 소아시아의 흩어진 성도들에게 인사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2025. 4. 24.
42일차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4:1-6:2) 4:1-6 (복음의 빛과 사역의 정직성)바울은 하나님의 자비로 받은 사역을 포기하지 않고, 부끄러운 일 없이 정직하게 복음을 전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복음이 가려지는 것은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이 사탄에 의해 어두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하며, 복음의 빛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고 강조합니다.4:7-12 (질그릇에 담긴 보물)바울은 복음 사역이 연약한 인간(질그릇)에 담겨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그 연약함을 통해 드러난다고 말합니다. 그는 고난, 박해,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의 생명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복음이 전파된다고 설명합니다.4:13-18 (소망과 영광의 관점)바울은 믿음으로 말하고,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을.. 2025. 4. 22.
41일차 사랑, 은사 사용의 원리 (고린도전서 1장 1-13절) 고린도전서 1:1-13은 상업적·문화적으로 번영했지만 도덕적·종교적으로 혼란스러운 고린도 도시에서 설립된 초기 기독교 공동체를 배경으로 합니다. 바울은 다양한 배경의 성도들 사이에서 발생한 파벌주의와 분열을 해결하고자, 그리스도 중심의 연합과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며 편지를 시작합니다. 이 편지는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바로잡고 신앙의 본질을 재확인시키려는 바울의 목회적 노력의 일환입니다.인사와 감사의 말 (1-9절):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사도가 된 자신과 소스데네를 소개하며, 고린도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 그는 고린도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은혜, 지식, 은사 등으로 풍성함을 감사하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굳건히 지켜질 것을 확신합니다.교회의 분.. 202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