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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신약50일

26일 사울의 회심 (사도행전 9:1-31)

by say amen 2025. 4. 1.
사도행전 9:1-31은 사울의 회심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를 통해 더 큰 일을 이루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사울은 기독교 박해자에서 사도로 변모하며, 기독교 메시지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 구절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직면한 어려움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드러내며, 사울(바울)의 사역이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했음을 강조합니다.
 
 

 

1. 사울의 박해와 다메섹으로의 여정 (9:1-2)

사울은 원래 예루살렘에서 기독교 신자들을 박해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위협과 살기"를 품고 기독교를 없애려 했으며, 스데반의 순교 사건(사도행전 7장) 이후에도 그 적대적인 태도를 이어갔습니다. 사도행전 9장 초반에서 사울은 대제사장으로부터 다메섹에 있는 기독교 신자들을 체포해 예루살렘으로 끌고 올 권한을 받아 다메섹으로 향했습니다. 이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예루살렘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2. 예수님과의 만남 (9:3-9)

사울이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 갑작스럽게 하늘에서 빛이 그를 둘러쌌고 그는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9:4)

사울은 "주여, 누구시니이까?"라고 물었고,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9:5)

예수님은 사울에게 다메섹으로 가서 지시를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사울은 눈이 멀게 되었고,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를 다메섹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는 3일 동안 앞을 보지 못하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이 만남은 사울의 삶을 완전히 바꾼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3. 아나니아의 역할 (9:10-19)

다메섹에 있던 제자 아나니아는 주님께로부터 환상 중에 사울을 찾아가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아나니아는 사울이 기독교 신자들을 박해하던 자라는 사실을 알고 두려워했지만, 주님은 사울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이방인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해 택함 받은 그릇이라." (9:15)

아나니아가 사울을 찾아가 손을 얹고 기도하자,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시력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사울은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어 힘을 얻었습니다. 이 사건은 사울이 예수님의 제자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4. 사울의 초기 사역 (9:20-22)

사울은 회심 후 즉시 다메섹의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그가 기독교를 박해하던 자에서 기독교를 전파하는 자로 완전히 변모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변화에 놀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멸하던 자가 아니냐?" (9:21)

사울은 점점 더 능력을 얻어 유대인들과 논쟁하며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했습니다. 그의 설교는 강력했고, 그의 변모는 주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5. 사울의 탈출과 예루살렘 방문 (9:23-31)

다메섹에서의 위험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모의했고, 사울은 이를 알고 밤에 성벽을 넘어 광주리에 담겨 탈출했습니다. 이는 그의 사역이 얼마나 큰 반발을 일으켰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루살렘에서의 초기 어려움

사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제자들은 그의 과거 때문에 그를 두려워하며 회심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나바가 중재자로 나서 사울을 사도들에게 데려가 그의 회심과 다메섹에서의 사역을 설명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의 활동과 위험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자유롭게 다니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했으나, 헬라파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려 했습니다. 이에 형제들이 그를 가이사랴로 보내고 다소로 떠나게 했습니다.

교회의 평안과 성장

사울이 떠난 후,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교회는 평안을 누리며 성장했습니다. 이는 사울의 회심과 사역이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냅니다.

1. 사울의 박해와 다메섹 여정 (9:1-2)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기독교 신자들을 강하게 박해하던 인물로, 스데반의 순교(사도행전 7장) 이후에도 기독교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으로부터 다메섹에 있는 기독교 신자들을 체포해 예루살렘으로 끌고 올 권한을 받아 다메섹으로 향했습니다. 이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예루살렘을 넘어 주변 지역으로 확대되었음을 나타냅니다.


2. 예수님과의 만남과 회심의 시작 (9:3-9)

사울이 다메섹에 가까워졌을 때, 하늘에서 빛이 그를 둘러싸며 땅에 엎드러지게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9:4)
사울이 "주여, 누구시니이까?"라고 묻자, 예수님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대답하셨습니다 (9:5).

예수님은 사울에게 다메섹으로 가서 지시를 기다리라고 하셨고, 이 사건으로 사울은 눈이 멀어 3일간 앞을 보지 못한 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이는 사울의 삶을 완전히 바꾼 결정적인 순간으로, 그의 회심의 시작을 알립니다.


3. 아나니아를 통한 회복과 세례 (9:10-19)

다메섹에 있던 제자 아나니아는 주님의 환상 속에서 사울을 찾아가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사울의 박해자 과거 때문에 망설였지만, 주님은 사울이 "이방인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해 택함 받은 그릇"이라고 밝히셨습니다 (9:15).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자,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시력을 회복했고, 그는 세례를 받아 예수님의 제자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4. 다메섹에서의 초기 전파 활동 (9:20-22)

회심 직후 사울은 다메섹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급격한 변화는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그들은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멸하던 자가 아니냐?"라고 반문했습니다 (9:21). 사울은 점점 더 능력을 얻어 유대인들과 논쟁하며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증명했습니다.


5. 박해와 탈출, 예루살렘 방문 (9:23-31)

다메섹에서의 위험과 탈출

사울의 설교가 강력해지자 유대인들은 그를 죽이려 했고, 사울은 밤에 성벽을 넘어 광주리에 담겨 탈출했습니다. 이는 그의 사역이 큰 반발을 일으켰음을 보여줍니다.

예루살렘에서의 초기 어려움과 활동

사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제자들은 그의 과거 때문에 그를 신뢰하지 않았으나, 바나바가 중재자로 나서 그의 회심과 다메섹에서의 활동을 설명했습니다.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자유롭게 설교했지만, 헬라파 유대인들의 살해 위협을 피해 가이사랴와 다소로 떠났습니다.

교회의 평화와 성장

사울이 떠난 후, 유대와 갈릴리, 사마리아의 교회는 평안을 누리며 성장했습니다. 이는 사울의 회심이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냅니다.

 

 

1. 사울의 회심: 하나님의 은혜와 변화의 힘 (9:1-19)

사울은 원래 기독교를 박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면서 그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빛 가운데 나타나신 예수님의 음성은 사울을 깨우쳤고, 그는 눈이 멀어 사흘 동안 아무것도 보지 못한 채 회심의 과정을 겪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은혜가 누구에게나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울의 과거가 어떠했든,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는 그를 새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사울을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해 택함 받은 그릇"이라고 하신 말씀(9:15)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셨음을 드러냅니다.

묵상 포인트:

  • 나의 과거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장애물이 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은 나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목적과 사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2. 아나니아의 순종과 용서 (9:10-19)

하나님은 아나니아라는 제자에게 환상을 통해 사울을 찾아가라는 지시를 주십니다. 아나니아는 사울이 기독교인을 박해했던 것을 알고 두려워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울을 찾아갑니다. 그는 사울의 눈을 치유하고 세례를 베풀며, 사울이 다시 볼 수 있게 합니다. 아나니아의 행동은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신뢰와 용서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그는 사울의 과거를 넘어 하나님의 뜻을 따랐고, 그 결과 사울의 회심이 완성되었습니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는 것이 때로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 다른 사람의 과거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사울의 초기 사역: 변화된 삶의 증거 (9:20-31)

사울은 회심 직후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그의 진정한 변화와 복음에 대한 열정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사울의 과거를 알고 놀라워했지만, 그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반발과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사도적 사역이 결코 쉽지 않음을 경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울은 믿음을 잃지 않고 복음을 전하며, 이는 그의 변화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음을 증거합니다.

묵상 포인트:

  • 나의 믿음은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 어려움과 반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4. 교회의 성장: 개인의 변화를 통한 공동체의 축복 (9:31)

사울의 회심과 초기 사역은 교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도행전 9:31은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라고 기록하며, 교회가 평화와 성장을 누렸음을 보여줍니다. 한 사람의 변화가 공동체 전체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개인의 회심을 넘어 교회와 세상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묵상 포인트:

  • 나의 신앙과 변화가 가족, 교회,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봅니다.
  • 개인의 순종이 더 큰 축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학적 의미와 적용

사도행전 9:1-31은 여러 중요한 신학적 주제를 다룹니다:

  • 구원과 은혜: 사울의 회심은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습니다.
  • 용서: 하나님과 아나니아는 사울의 과거를 용서하며 새 출발을 허락했습니다.
  • 사명: 사울은 회심 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 구절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에게도 동일한 메시지가 적용됩니다.

적용:

  • 개인의 변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새 삶을 살아갑니다.
  • 용서와 사랑: 다른 사람의 과거를 용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삶을 실천합니다.
  • 순종과 믿음: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사명을 감당합니다.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에게 오히려 불편한 마음을 갖고 대하진 않았는지 되돌아 봅니다.
 
나의 이웃을 더 사랑하게 하시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내 마음을 허락해 주시고 
나의 가정에서도 주님이 주신 사명 잘 감당하여 주님께 한걸음 한걸음 더 나아가길 원합니다. 믿음이 약한 남편과 이제 성장하고 있는 자녀들에게 그 믿음 허락해주세요. 
 
언제나 내가 원하는 사랑 넘치게 주심을 느끼며
감사함으로 오늘도 살아냅니다